진주세무서 등록완료 비영리 민간단체, 9월 2일 창립총회 예정
진주를 비롯한 서부 경남의 현안과 비전, 발전방안을 모색할 포럼이 출범한다.
경남 진주의 과거·현재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토대로 바람직한 미래 발전 방향을 연구하고 '더 나은 진주, 더 행복한 진주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인 '진주행복포럼'이 17일 출범을 예고했다.
진주행복포럼은 진주발전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진주의 현안과 비전 그리고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연구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주시 상대동(306-31)에 사무실을 두고 지난 5일 진주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으며, 몇차례의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발족식과 창립총회를 다음달 2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로서 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한 한경호 대표는 "진주행복포럼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연구·정책 대안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진주 현안과 이슈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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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