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통일 방향성 등 강의, 토론... 연구, 집필, 강연 통해 미래사회 연구
이기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산울산대교구장이 부산지역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통일한국아카데미'를 개설해 1기생을 수료시켰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자리잡은 가정연합 부산교회 영빈관에서 진행한 신통일한국아카데미 1기 교육과정에는 부산지역 비정부기구(NGO) 대표와 언론인 등이 참여해 동북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 평화 등에 대한 수준높은 토론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신통일한국 아카데미는 지난달부터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통일’ ‘북한’ 등 민족적인 주제와 시대적 담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제1강 신통일한국 시대의 도래, 제2강 21세기 한반도의 바람직한 미래상, 제3강 신문명의 한반도 안착 등 이기식 대교구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가자들과의 토론을 이어갔다.
이기식 대교구장은 북한대학원대학교 출신으로 '신통일한국 아카데미’ 2기 강좌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신통일한국의 미래상 등을 연구하는 기회를 아카데미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강연과 칼럼 집필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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