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일 개회... 조례안 38, 동의안 7, 규칙안 1 등 심의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가 오는 7일(화)일부터 17일(금)까지 11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심도 사고 등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5분 자유발언은 17일 3차 본회의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조례안 38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4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우선 7일(화)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서 16일 2차 본회의에서 2023년 첫 시정질문을 통해 대심도 사고 늑장 보고 및 공개 지연과 은폐 의혹 등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촉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는 4월 19일(수)에서 5월 2일(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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