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에서는 창사 1주년을 맞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해운대구 내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BIFF(부산국제영화제) 광장에서 집결 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과정교까지 이동하며, 생활쓰레기를 줍고, 각종 유해식물들을 제거했다. 특히 이날 오전 우천으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에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2023년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가 새로운 자세로 함께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글로벌기술서비스는 HD현대 그룹의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자회사로 2022년 출범했으며, 우수한 엔지니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선박 및 육상 발전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