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한국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이전을 촉구했다.
부산광역시 16개 구ㆍ군의회 의장들은 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지방소멸을 막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본적 혁신"이라며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정기국회내 처리를 요구했다.
의장협의회(회장 금정구의회 의장 최봉환)는 지난해 10월 중구청에서 산은 본사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체 구군의회가 산은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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