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순회 무료영화상영
4일 북정근린공원에서 열려
4일 북정근린공원에서 열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한 편의 즐거움을 선사할 ‘2018 한여름밤의 달빛영화제’가 올 해도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아이캔스피크>, <택시운전사> 등의 영화와 <보스베이비>, <미니언즈> 등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을 함께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수요를 고려했다.
오는 4일 삼성동 북정근린공원에서 상영하는 “아이캔스피크”를 시작으로 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낭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편안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한여름 밤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청 문화관광과(392-25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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