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노사모, 김해시민광장, 노무현재단김해지회, 이재명과더불어, 미소천사, 바보들의행복한동행 등
[양산일보=양삼운 선임기자] 범 친노무현 단체들이 김해에서 단합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일 김해 수남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범 친노사모 단체들은 6.13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화합과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노사모, 김해시민광장, 노무현재단김해지회, 이재명과 더불어, 미소천사, 바보들의 행복한 동행 등 단체의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원도 삼척과 광주광역시, 경기도 성남을 비롯해 경남 진주와 거제 등 곳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이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에 운동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정치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 주최 측은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지역간의 소통과 화합을 우리가 먼저 이루자는 김해노사모 조순일 대표일꾼의 인삿말에 많은 회원들이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음 행사에도 "아이들을 꼭 동행해서 어른들의 모습을 산교육으로 보여주자는 의견과 , 각기 다른 단체의 소속이지만 훌륭한 정치인들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에는 동의하기에 과정의 길은 다르지만 그 결과는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우리동네와 지역을 만드는 참 정치인을 길러내자"고 마음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