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등굣길 선플 캠페인 활동
울산교육청, 등굣길 선플 캠페인 활동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9.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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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선플학부모지원단이 찾아가는 등굣길 선플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광역시 선플학부모지원단이 찾아가는 등굣길 선플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야·양산일보=천소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선플학부모지원단 (회장 최진희 )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삼호중, 현대중, 동백초, 옥현초 등 4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선플달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해당 학교의 요청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선플학부모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1학기에 6교, 2학기에 4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등굣길에 선플달기 캠페인 및 선플달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공모전 표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포초 1학년 허예준 학생의 '예쁜 말씨는 예쁜 꽃을 피운다'는 문구 책갈피를 제작 배부해 항상 예쁜 말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선플배지 만들기, 감사편지 또는 감사문구 쓰기를 등굣길에 실시해 컴퓨터실에서는 희망 학생 대상으로 선플달기 연수를 실시한다.

울산광역시 선플학부모지원단은 7년째 선플달기 홍보활동, 학생과 학부모대상으로 선플달기 연수, 칭찬문화 조성, 소통과 배려문화 확산, 상호 존중 배려 감사의 언어 사용으로 긍정의 사이버 언어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교폭력유형 중 언어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선플달기 운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격려와 응원문화가 확산되고 바람직한 언어순화운동을 전개해 긍정적 사고 전환으로 사이버 언어 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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