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국제사격연맹 회장 은퇴식 개최
창원서 국제사격연맹 회장 은퇴식 개최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09.16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냐 회장, 38년간 공로 기려
허성무 창원시장 등 150명 참석

[가야·양산일보=김용훈 기자] 국제사격연맹(ISSF) 사무총장 프란츠 슈라이버는 38년간의 ISSF(국제사격연맹)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올레가리오 바스께스 라냐 ISSF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은퇴식을 지난 9일 오후 7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은퇴식에는 라냐 ISSF 회장을 비롯한 자이칭 위 IOC 부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달곤 조직위원장, 황용득 대한사격연맹회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각국 연맹대표 등 주요 국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달곤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은 축사에서 "사격 스포츠의 부흥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국제사격연맹 사령탑 역할을 하신 올레가리오 바스께스 라냐 ISSF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91개국 4,300여명이 참가한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사격이 세계인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아울러 대한민국 사격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스포츠 한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