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직강공사 예비타당성조사용역비 6억원 원안가결
합천군 농축산물안정기금 조성액 300억원으로 증액
합천군 농축산물안정기금 조성액 300억원으로 증액
[가야·양산일보=강양지 기자]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1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을 확정했다.
2회 추경 및 결산안 등을 심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몽희)는 심사결과보고를 통해 '2017회계연도 결산안은 과다한 이월액 발생을 최소화시켜 사업비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고 역점사업을 적극 발굴해서 역동적인 예산편성으로 군민에게 장래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문 등 10건의 지적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원안가결했다.
또한 441억여원이 증액 5,837억5,000여만원으로 편성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타당하다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
이날 예결특위 심사결과보고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황강직강공사 예비타당성조사용역비에 대한 장진영의원의 질의와 기획감사실장의 답변을 거쳐 원안가결됐다.
그 외에「합천 분재공원 조성사업」 등 4군데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현장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중무)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채택하고, 권영식 의원의 '특색있는 마을문화축제 및 마을기업 활성화' 제안과 장진영 의원의 '합천의 정신적 지주 내안 정인홍선생 재조명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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