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체험행사·밤에는 천문행사로 구성해 진행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6일 오후 3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에서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들로 더욱 즐거워진 '제23회 금련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작년까지 진행해오던 금련산은하축제를 올해 23회를 맞이하여 금련산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천문우주과학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보다 다양하고 즐길 거리가 많은 행사로 진행한다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누어 운영하며『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오후3시부터 저녁7시까지』짜릿한 모험을 경험해보는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팔찌 만들기, 도자기에 별을 그리는 도예체험, 전통 차를 직접 만들어 시음하는 자연의 향을 마시다,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 우리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동명대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로봇체험, 건축모형 만들기, 인형극 공연 등과 같은 20여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운영한다.
『밤에 하는 천문행사는 저녁7시부터 저녁10시까지』행사당일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체험하는 가상 밤하늘 체험, 달 탐사선 만들기 등 천문우주과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를 운영한다.
수련원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식사, 간식,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생활관 식당, 음료자판기 등 편의시설과 야외식탁 및 의자 등이 수련원 곳곳에 비치되어 있으며, 행사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수련원입구까지 무료셔틀버스를 15~20분 간격으로 왕복운행한다.
※개인차량은 주차비 징수
행사당일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하고 있으며, 흡연, 음주와 같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활동과 행위도 금지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