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하상가 에나몰서
세대소통'한복아 놀자'
세대소통'한복아 놀자'
[가야·양산일보〓 전재훈기자] 진주시는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 5일 지하상가 에나몰에서 진주 지역문화 발전과 한복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증대 및 세대소통을 위한 가족친화촉진'한복아 놀자'행사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주최, (사)대한민국한복美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2018년 세대소통'한복아 놀자'어린이 한복 페스티벌 경연대회로서 15팀이 출전하였으며 다양한 한복의상을 입고 출연한 아이들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우리옷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바로 알리고, 한복문화 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한복은 세계 속에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표현하는 전통문화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오히려 서양인들이 우리 의복에 많은 찬사와 관심을 보이고 개량되어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한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사)대한민국한복美협회가 한복을 즐겨 입고 생활화하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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