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4일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직원과 일일명예팀장, 고객모니터단 등 우수고객 40여명이 참석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일일명예팀장, 고객모니터단은 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후 선발됐다. 이들은 2010년부터 시설 모니터링 및 서비스 점검 등을 통해 의견 및 개선사항들을 찾아 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샤워실 확장공사 등 올해 시설정비 계획과 키즈스포츠개설, 어린이골프교실, 헬스장 순환운동 등 작년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설을 직접 이용하면서의 문제점과 개선점, 직원의 고객 친절도, 프로그램 적절성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전원학 이사장은 “우수고객 초청 간담회는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공단 서비스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