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서
깃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깃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가야·양산일보=최단비 기자] 서예대전, 화려한 깃발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 남명 선생의 경의정신 기리는 제42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오는 19일(금)~20일(토) 양일간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19일(금)에는 국제학술대회와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이 열린다. 작년 남명선비문화축제보다 확대된 전시와 화려한 깃발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토)에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의병출정극과 마당극남명, 오정해 초청 국악한마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한시백일장과 학생휘호대회 등 경연도 진행된다.
그리고 전통선비놀이체험과, 탁본체험, 부채만들기와 일일찻집 등 풍요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가족단체궁도체험과 서당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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