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총 600여명 참가접수
4살부터 88세까지 연령대 다양
4살부터 88세까지 연령대 다양
[가야 ·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창원시는 제17회 창원단감축제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참가접수가 조기마감 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15~19일 닷새 동안 구청별로 100명씩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려 18일 오전 모두 마감됐다.
인원도 예정보다 많아 5개 구청 합산 결과 600여 명이 접수했다. 특히 의창구는 접수 열기가 뜨거워 접수 첫날 이미 100명에 육박했고, 성산구는 이틀째에 마감됐다. 마산합포구와 회원구도 셋째 날 마감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4일 KBS창원홀에서 예심을 치른다. 예심에서는 무반주로 1차 심사를 거치고, 이를 통과한 40~50팀이 노래방 반주에 맞춰 2차 심사를 받는다. 2차 예심까지 모두 통과한 15팀의 참가자가 오는 27일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본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본 녹화는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국민MC 송해의 진행 아래 박상철, 김용임, 우연이, 조승구, 장보윤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제17회 창원단감축제를 맞아 단감 판매 및 시식,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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