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양산시장 김일권)는 위기청소년의 사회적 소외감 완화와 자신감 증진을 위한 체험캠프를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남 거창군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위기청소년들에게"별도 따고 꿈도 따고"란 주제를 가지고 거창군'숲옛마을'과'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 사과 수확체험, 우주체험, 천문대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기회와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동반자'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청소년을 직접 만나 상호간의 신뢰관계 형성을 통해 그들의 위기극복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양산시에서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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