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난시 방문단, 창원시에 빠지다
중국 웨이난시 방문단, 창원시에 빠지다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10.30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장샤오민 체육국장 방문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 장샤오민 체육국장과 대표단이 마산 가고파축제 축하를 위해창원시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 장샤오민 체육국장과 대표단이 마산 가고파축제 축하를 위해창원시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야 ·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 장샤오민 체육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5일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축하를 위해 창원시를 방문했다.

웨이난시는 중국 산시성의 중심 도시로 시진핑 주석의 부친인 시중쉰의 고향이자, 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의 고향으로 유명한 인재의 도시이다. 또한 중국을 대표하는 오악(五岳)중 하나인 아름다운 화산(華山)이 위치한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날 웨이난시 체육국 대표단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김종환 행정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샤오민 체육국장은 "창원 스포츠파크의 우수한 시설에 감탄했다"고 운을 뗀 뒤, "창원시는 뛰어난 생활스포츠시설을 갖춘 만큼, 생활 체육인들의 기반이 탄탄한 도시로 알고 있으며, 창원시의 선진시설을 웨이난시에도 도입해 스포츠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