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샤오민 체육국장 방문
[가야 ·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 장샤오민 체육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5일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축하를 위해 창원시를 방문했다.
웨이난시는 중국 산시성의 중심 도시로 시진핑 주석의 부친인 시중쉰의 고향이자, 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의 고향으로 유명한 인재의 도시이다. 또한 중국을 대표하는 오악(五岳)중 하나인 아름다운 화산(華山)이 위치한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날 웨이난시 체육국 대표단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김종환 행정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샤오민 체육국장은 "창원 스포츠파크의 우수한 시설에 감탄했다"고 운을 뗀 뒤, "창원시는 뛰어난 생활스포츠시설을 갖춘 만큼, 생활 체육인들의 기반이 탄탄한 도시로 알고 있으며, 창원시의 선진시설을 웨이난시에도 도입해 스포츠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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