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 내 국세민원사무소 설치
웅상출장소 내 국세민원사무소 설치
  • 양산일보
  • 승인 2018.1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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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의원 "내년 설치 국세청에 확인"
웅상 주민 오랜 불편함 해소 기대

[양산일보=권환흠 기자] 국세민원사무소가 내년 상반기에 웅상출장소에 설치되는 것이 확정됐다.

서형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사무실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국세청 당국자로부터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웅상 지역은 인구 10만 명에 육박한 데다 각종 공단이 위치해있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지금까지 세무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멀리 떨어져있는 물금읍에 있는 양산세무서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지난 10월 부산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웅상지역 10만 주민의 세무관련 불편사항을 해소시켜 줄 것을 강도높게 제기했다.

사무소가 설치되면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각종 민원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 의원은 “내년 국세민원사무소가 설치되면 웅상지역 세무관련 생활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하며 “편리하고 살기좋은 웅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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