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 한자리' 착한 특별전, 맞춤 슈커스텀 서비스 진행
'부산 신발 한자리' 착한 특별전, 맞춤 슈커스텀 서비스 진행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9.05.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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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크 광복점 1층 광장 신발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활성화 지원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에서 2일까지 열리고 있는 부산신발브랜드 착한 특별전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가야일보=최단비 기자] 부산지역 신발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부산신발브랜드 착한 특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신발업체의 판로개척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6월 2일까지 중구 와이즈파크 광복점 1층 광장에서 신발팝업스토어인 ‘부산신발브랜드 착한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신발기업의 브랜드활성화 및 수익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열리는 판매전으로, 구매 시 나만의 맞춤 슈커스텀을 무료로 진행하는 행사를 겸해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참가 기업은 풀뿌리기업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1차 행사(5.18.~5.25.)로 언코리, 이지힐, 대광제화, 트레블폭스, 동보에스엠 등이 참가했다.

2차 행사(5.26.~6. 2.)에는 어글리비버, 포즈간츠, 프리토, 트레블폭스 등 다양한 신발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패션스니커즈, 구두, 샌달 등 부산 신발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사상구가 지원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신발산업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정 및 제품혁신기술개발 지원 사업으로 지역기업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 신발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신발 풀뿌리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수행기관과 함께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 외에도 마케팅 지원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중소신발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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