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소통 강화
부산항만공사,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소통 강화
  • 김서영 기자
  • 승인 2019.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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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 참여, 혁신 우수사례 및 협업 아이디어 공유
제1차 부산지역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가한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한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3일 기술보증기금 열린세미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가야일보=김서영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혁신 우수사례 및 협업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5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술보증기금 열린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내 9개 공공기관 간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제1차 부산지역 공공기관 경영혁신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참여기관은 BPA와 기술보증기금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환경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참여기관들은 혁신활동 공유를 통해 상호학습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사회와 참여기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혁신 협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월에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혁신 우선과제’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해수열) 활용 친환경 부산항 조성’사례를 소개하고, 항만 내 대기환경 개선과 신기술 개발을 기관의 대표적인 혁신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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