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부지사 “체육발전 위한 역할, 민선체육회 협력 강화”
[가야일보=이연동 기자] 경상남도체육회가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차 이사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9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9년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및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와 지난 20일 치러진 경남체육회장 선거 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또한, 내년도 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및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안) 등 2020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경남도민프로축구단 주식 기부채납 등 9건의 심의안건이 상정해 원안가결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경남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 부지사는 "민선체육회 시대를 맞아 경남체육과 경남체육회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2023년 104회 전국체전 등 경남 체육의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민선체육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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