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총선공약 제안 측면지원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총선공약 제안 측면지원
  • 양창석 기자
  • 승인 2020.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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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핵심, 70개 과제 도당 전달 이은 후속조치, 道-서울세종본부 역할분담 선제대응 강화
청년주도 거너넌스,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재료연구원 승격 등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야일보 자료사진)

[가야일보 서울지사=양창석 기자]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박재훈)는 총선 공약 제안과 관련해 주요정당 중앙당 총선기획단과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공약반영을 요청했다.

28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총선 공약 반영을 위한 도 본청과 서울세종본부의 역할분담에 따른 것으로, 지난 21일 도가 정당별 경남도당에 공약반영을 제안한데 이은 서울세종본부 차원의 후속조치이다.

서울세종본부는 총선 공약이 확정될 때까지 각 정당별 총선기획단과 정책위의장실에 공약 제안서를 전달하고 주요과제에 대한 개별 방문과 설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재훈 서울세종본부장은 “이번에 선정한 총선 공약 과제들은 경남 미래 문제의 해법에 대한 고민이자 현장수요를 구체화한 결과물임을 유념하고, 공약 건의 과정에서 도 본청-서울세종본부가 협업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김경수 도지사 주재로 핵심과제 토론회와 추진계획 보고회를 거쳐 청년주도 거너넌스,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재료연구원 승격 등이 포함된 6개 분야 70개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 21일 주요 정당의 경남도당에 각각 전달해 공약 채택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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