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이틀째...도정현안 집중 질의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 이틀째...도정현안 집중 질의
  • 이연동 기자
  • 승인 2020.04.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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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성(거제2), 윤성미(비례), 황재은(비례), 장규석(진주1) 의원 도정질문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제1부의장이 21일 제3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도의회)

[가야일보 창원지사=이연동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21일(화) 김하용 제1부의장 진행으로 제3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날에 이어 송오성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송오성 의원(거제2)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조선업 고용불안 해소 대책, 대우조선해양 합병 관련사항, 공유수면 관리를 위한 조치계획, 학교 석면해체 사업 추진과정에서 도 교육청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윤성미 의원(비례)은 아동·청소년의 무인성인용품점 출입제한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 정화활동 관련사항, 온라인 개학의 문제점과 최소화 방안, 행복학교의 문제점 등을 교육감에게 질문하고 대책을 물었다.

황재은 의원(비례)은 어린이 안전보장 통학로 위험지역 지정 및 안전시설 설치 방안,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확대 설치 및 정신건강을 위한 장기 대책 등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효율적인 해양안전지킴이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해 도지사의 답변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질문에 나선 장규석 의원(진주1)은 도립예술단 창단 후 지원계획과 문화예술회관의 공간재구조화 계획, 진주 실크산업의 지역 전통 산업에 대한 도의 지원계획, 학생 기숙사 운영에 대한 도교육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물품 수의계약 업무 관행과 관련해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22일(수)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임재구(함양), 강근식(통영2), 신용곤(창녕2), 장종하(함안1)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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