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국내 '힐링관광' 홍보·마케팅 본격 추진
부산‧울산‧경남 국내 '힐링관광' 홍보·마케팅 본격 추진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0.06.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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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 B.U.G ZONE 브이로그 공모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반영하고, 가족·개별관광객 위주 지원 국내 관광객 유도 "부울경 관광활성화"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 전경(사진제공=부산시)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 침체된 부·울·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부는 지난 11일 동남권관광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상 추진이 어려운 해외 마케팅사업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업으로 전환, 추진할 것을 의결했다.

국내 관광 수요 증대 및 비대면·거리두기 등 안전관광에 대한 욕구 등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동남권 지역으로 근로자, 가족 단위 및 소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 △ KTX 열차 내 동남권 홍보 영상 송출 △ 동남권광역관광 공동 프로모션 운영(부산국제영화제 연계) △부·울·경 일주일 여행하기(사부작* 부·울·경) △B.U.G ZONE 브이로그 공모전 등으로 국내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올 하반기 사업 추진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 대응하고, 부·울·경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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