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업무로 양산시민들이 부산까지 가는 불편함 사라져
이인섭 초대 양산세무서 서장 탄생
이인섭 초대 양산세무서 서장 탄생
양산세무서가 지난 3일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35 퍼스트조양빌딩 9층과 10층에 들어 선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양산세무서는 이전과 동시에 5개과 1담당관실, 9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하고, 양산시 5만여 명의 납세자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초대 양산세무서 이인섭 서장은 기념사에서 “개청 과정에서 보여준 34만 양산시민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납세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한년 부산국세청장은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에 귀 기울여 세정현장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개청식 축사를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이,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김영우 양산세관장, 박규하 양산교육청 교육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