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5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제7기 여성리더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장인성 평생교육원장, 시의원(이정애, 김효진, 이기준), 강순임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장 및 기별회장,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규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여성리더대학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 및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제7기 입학생을 맞이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 개강하여 11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교육생들은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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