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선대위 보건의료특위 운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문가들의 조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8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부산지역 보건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 산업체등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 보건의료특별위원회는 박 후보의 보건의료 관련 주요 정책을 자문하고 정책개발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건의료특위는 김근하 위원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원자력첨단의료 △항노화산업 △국제의료 △여성보건 △노인보건 △정신건강 △재활장애 △복지 등 15개 분과를 두고, 부산시민의 건강한 삶에 힘이 되고 다양한 첨단의료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가족요양병원장인 김근하 위원장과 김병권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두식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권헌영 맨앤우먼비뇨기과 원장, 김영진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강재선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장,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 교수, 고경동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등 3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근하 위원장은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보건의료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촘촘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리더십과 혁신역량을 갖춘 시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박형준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