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기준 양산시의원, 재출마
자유한국당 이기준 양산시의원, 재출마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1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X 양산역사설치‧고리원전 1호기 폐쇄”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양주동·동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공천자 이기준 시의원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양산시청 기자회견장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끝내고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기준 의원은 "큰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루기 위해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제가 해야만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해 공약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양산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공약은 "KTX 양산역사 설치, 양산세무소 승격, 법기리 요지 복원, 법기수원지 반환, 양산시립추모공원 건립,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설치, 양산 동(洞)지역 중․고생 무상급식 확대, 이마트 주차장 사용료 현실화, 지진대비책 마련, 고리 원전 1호기 폐쇄, 고층건물 화재 위험성 지적과 대응책 마련,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해결 방안 제시, 양산지역 초․중․고 과밀학급 및 통학구역 문제 해결, 여성친화도시로써 한단계 높은 양성평등정책 실시, 지역발전 가로막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조성사업 재촉구 등을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사송신도시 사업, 양산도시철도, 가산 산단 조성 등 규모가 큰 사업은 경험있는 일꾼이 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출마의 뜻을 시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