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박정열 의원(국민의 힘, 사천1)이 오는 29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열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사천종합운동장 사천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박정열의 열정시대'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새로운 사천,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토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책에는 박정열 위원장의 중학교 1학년 유년기 시절의 추억과 평생의 감동으로 기억하는 간직한 꼬끼리 인도영화 신상, 코끼리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입문하게 된 동기, 정치인으로서의 소망 등을 세련되지는 않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얘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 62세, 1961년 생 소띠로 진갑을 맞은 박정열 위원장은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했던 소년으로, 리비아 사막의 모래바람을 헤치고 사업가로서 청춘을 바치던 열정의 모습으로, 그동안 살아온 그의 삶의 궤적을 따라 변화한 인간 박정열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그 간 8년간 경상남도의회 재선의원이자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사천시 항공MRO 유치와 사천국제공항 추진 및 수리온 헬기 판매사업, 남강댐 피해 대책 등 사천과 경남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었던 열정적인 의정활동들도 소개되어 있다.
박정열 위원장은 "사천이 키워준 재선 도의원의 역량을 사천시의 신사업 발굴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서 새로운 사천, 행복한 시민도시 사천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를 수료한 후 제10대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남도 초‧중‧고학교 운영위원회 수석부회장, 사천시 초‧중‧고학교 운영협의회 회장, 사천시 바르게 살기 자문위원 등을 두루 거쳐 현재는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