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 문구 인쇄 및 대선 투표율 맞히기 이벤트 개최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프랜차이즈 '텐퍼센트' 커피와 함께 13만개의 투표참여 홍보용 컵홀더를 제작, 시내 130곳 가맹점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컵홀더에는 투표참여 홍보문구인 “오늘을 위한 커피 한잔, 내일을 위한 나의 한 표”와 대선 투표율 맞히기 온라인 이벤트를 안내하는 QR코드가 인쇄된다.
커피 로고( )에 착안한 “투표율(%)을 맞혀라” 온라인 이벤트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인스타그램(@bsnec)으로 진행되며, 예상 투표율을 맞힌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텐퍼센트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선관위 홈페이지(https://bs.nec.go.kr)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선관위는 후식뿐만 아니라 생활 음료로 테이크아웃 커피가 보편화되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카페 내 담소를 나누기 어려운 실정을 반영하여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투표참여 홍보로 투표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매체를 활용하여 유권자와 소통하고 유권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홍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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