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거인(4416만 8510명) 재외선거인(22만 6162명)...총선보다 40만여명 증가
50대 862만여 명(19.5%), 40대 815만여 명(18.5%), 60대 722만여 명(16.4%) 순
50대 862만여 명(19.5%), 40대 815만여 명(18.5%), 60대 722만여 명(16.4%) 순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39만 4672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16만 8510명과 재외선거인 명부의 22만 6162명을 합한 것으로, 2년전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4399만 4247명보다 40만 425명이 늘어났다.
국내 선거인 명부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98만여 명(2.2%), 20대 659만여 명(14.9%), 30대 667만여 명(15.1%), 40대 815만여 명(18.5%), 50대 862만여 명(19.5%), 60대 722만여 명(16.4%), 70대 이상 590만여 명(13.4%)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89만여 명(49.6%), 여자가 2,227만여 명(50.4%)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42만여 명(25.9%)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8만여 명(0.7%)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2월 25일 확정했고, 재외선거인명부는 지난 2월 7일 확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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