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하윤수 회장, 임기만료 이임... 부산교육감 출마
재부경남지역고교동문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한형동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전임 하윤수(남해제일고) 회장은 임기만료로 이임했다. 부산교대 총장을 역임하고, 한국교총 회장을 연임했던 하 전 회장은 최근 부산교육감 선거의 사실상 중도ㆍ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돼 예비후보로 할동하며 득표활동에 분주하다.
이번 회장 이ㆍ취임식은 "공직선거법과 감염병예방법 등을 준수해 집행부 신구 임원 8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형동(대아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 환경이 다소 침체된 분위기이지만, 앞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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