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보전협회 운영... 환경교육주간 '우리들의 환경교육 시간' 운영
부산환경보전협회(회장 김혜애)에서 환경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에서 “부산형 환경체험교구 꾸러미 가정 보급사업으로 우리들의 환경교육 시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하는 1주일간 제1회 부산환경교육 주간에 맞춰 부산시민들이 환경교육을 가정에서 자녀들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산형 환경체험교구 꾸러미 1,000세트를 무료로 보급하게 된다.
환경교육 꾸러미 구성은 ▲곤이와 함께 을숙도 생태탐험(VR 카드보드) ▲미세먼지 경보발생 SOS ▲부산의 하천을 알려줘 ▲하천에는 누가 살길래? 4종의 교구로 구성되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재생 연필 세트를 기념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을숙도생태 및 미세먼지, 부산의 하천에 대한 사전 학습영상을 제공하여 자녀와 함께 부산의 환경을 배우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교육 꾸러미 신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1,000세트 한정으로 무료로 보급하며,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beec.or.kr)에서 내달 12일(목)부터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형 환경체험교구 꾸러미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be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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