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목 '문화가 있는 날' 전통문화 체험교육 시행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사기장 이수자 김내은씨 지도
전통도예기법 체험, 직접 생활소품 만들어 볼 수 있어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사기장 이수자 김내은씨 지도
전통도예기법 체험, 직접 생활소품 만들어 볼 수 있어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소두방 흙내음 – 전통도예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사기장 이수자 김내은 씨의 지도에 따라 전통 도예기법을 체험하고 직접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전통문화 체험교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기획돼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통해 전통 도예를 가깝게 즐기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매회 행사 10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busan.go.kr/jeonggwan)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성인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5월 행사의 참가신청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동진숙 정관박물관장은 “문화의 날을 맞아 우리 전통 도예를 체험해보고,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며 우리 문화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1-720-69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