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박춘덕 의원 등 3명 5분자유발언 나서
경남도의회, 박춘덕 의원 등 3명 5분자유발언 나서
  • 이연동 기자
  • 승인 2022.07.15 0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3개 특위 구성안, 추경안 등 처리

경남도의회는 1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6일까지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상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상남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2년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14일 제3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도의회)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춘덕(창원15) 의원은 '경남도 교육청은 진해중부지역 고등학교 신설계획을 수립해 진해구민에게 보고하라', 박준(창원4) 의원은 '성산구의 지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하며', 박남용(창원7)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를 주제로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김진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2대 도의회는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 ‘도민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라며 “무엇보다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이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차 본회의는 15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