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년 임기 시작... 대한비뇨의학회장 등 역임, 취임식은 5월 예정
"환자공감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재육성병원, 직원행복병원 되도록 노력"
"환자공감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재육성병원, 직원행복병원 되도록 노력"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이상돈 교수가 제8대 병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2년간이다.
이상돈 신임 병원장은 부산 출생으로 1988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장·교육연구실장·기획실장·진료처장·어린이병원장·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교수로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지냈다.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장·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지 상임이사 및 편집위원장·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장·대한비뇨의학회 비뇨기계기초연구회장·대한비뇨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임상 연구 및 임상 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
이상돈 병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환자로부터 신뢰받는 ‘환자공감병원’, 의생명연구를 주도하는 ‘연구중심병원’,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육성병원’,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직원행복병원’이 되도록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며 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돈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5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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