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봉민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당 5층 강당에서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서병수(북갑)·조경태(사하을) 의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헌승(부산진을)·김도읍(강서구) 등 다선 의원들이 맡기로 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이헌승 의원(겸직)과 전봉민 시당위원장이 맡기로 했고, 부산의 현안·당의 공약 등을 챙기는 정책개발단장으로는 초선의 박수영(남구)·김미애(해운대을) 의원 그리고 부산시와 정부 부처에서 주요 현안을 다뤘던 박성훈(북을) 후보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대변인단을 담당하는 수석대변인으로는 이성권(사하갑), 서지영(동래구) 후보가 맡기로 했으며, 공정한 선거를 위한 클린선거대책본부장은 법률전문가인 곽규택(서동구)·주진우(해운대갑) 후보가 맡기로 했다.
이외 각 분야에는 전략기획본부장 박수영(겸직), 조직총괄본부장 백종헌(금정구), 여성총괄본부장 김희정(연제구), 직능총괄본부장 이성권(겸직), 약자와의동행본부장 김미애(겸직), 종교대책본부장 정동만(기장군), 해양항만물류본부장 조승환(중영도구), 법률지원본부장 곽규택(겸직), 교육대책본부장 정성국(부산진갑), 홍보유세지원본부장 서지영(겸직), 서민경제대책본부장 박성훈(겸직), 시민소통대책본부장 정연욱(수영구), 청년총괄본부장 주진우(겸직), 문화예술체육본부장 김대식(사상구) 후보가 각각 임명됐으며, 추후 현안을 담당하는 각종 특위도 구성,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선대위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와, 민주당의 반대로 제21대 국회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산업은행 부산이전 등 부산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지금부터! 최선을 다할 것을 부산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