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시·도의원 모두 당선돼 힘있는 양산, 시민이 힘나는 양산 도약" 한마음
윤영석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양산선대위 발족식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시민이 힘이 나는 양산으로 도약하자"고 필승을 당부했다.
29일 경남 양산갑 3선 국회의원인 윤영석 양산시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양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영석 의원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 후보, 안종길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 노흥기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성철 상임선거대책본부장, 하덕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산선대위는 전·현직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구성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년, 여성, 분야별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힘을 보태는 세력 대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 세력과의 대결이자,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 후보는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며 “균형발전과 제대로 된 시정을 위해 불공정으로 얼룩진 양산시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고통을 겪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길을 열어갈 사람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양산, 더 큰 양산을 위한 길을 열어갈 시장, 희망의 싹을 피울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도의원을 당선시켜 시민에게 진정한 힘이 되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양산은 36만에서 50만명 인구의 자족도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며 “양산시장 및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면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십분 발휘해 양산의 더 큰 발전을 확실하게 앞당길 수 있으니, 이번 선거에서 양산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