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포항시의원, 행안부장관 보좌관, 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등 역임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전 경북도당 위원장이 22일 오전 6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허대만 전 위원장은 26세 때인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항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전국 최연소로 당선되며 젊고 유능한 지역정치인으로 출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이후 경북 지역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지역주의에 도전하며 척박한 정치환경에서도 꿋꿋한 활동을 이어오며 유력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허 위원장은 포항 출생으로 대동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
허대만 별세, 향년 54세. 배우자 박민정, 아들 승재, 두헌, 주현, 딸 단
빈소 포항국화원장례식장(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644) MVG실,
분향소 포항종합운동장(남구 희망대로 810)
발인 24일(수) 08:30, 영결식 24(수) 09:00 포항종합운동장 내
장지 금강사 추모관(북구 침촌마을길 213-7)
마음 전하실 곳: 신한은행 110032454788(박민정)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