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ㆍ교통공사ㆍ초량지구대ㆍ동구청ㆍ동구보건소ㆍ노숙인센터 1차 정기회의, 공동 대응
노숙, 음주소란, 흡연 등 기초질서 확립 합동캠페인 추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한마음”
노숙, 음주소란, 흡연 등 기초질서 확립 합동캠페인 추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한마음”
노숙인, 주취자, 음주소란 등 부산역광장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구성된 시민불편해결 협의체가 엑스포 현지 실사를 앞두고 부산역광장 환경정비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26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에 따르면 지난 24일(금) 오전 10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 회의실에서 부산역 광장 시민불편해결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역광장 시민불편해결 협의체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초량지구대, 동구청, 동구보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등 6개 기관, 11명 실무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차 정기회의는 4월 엑스포 현지 실사 대비 부산역 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설물 정비, 환경미화․순찰계도 강화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부산역광장의 고질적 문제인 노숙, 음주소란, 흡연 등 문제해결을 위해 6개 기관 합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플랫폼관리처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부산역광장의 부족한 부분들을 정비하여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