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당감동 개성고등학교에서 열린 ‘개성고등학교총동창회 개교 128주년 제46회 백양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동문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부산진갑, 국민의힘)·김두관(경남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한수 서구청장 등 내빈과 김진홍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동문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반가운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개성고등학교는 1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살아있는 역사의 산실로서 그동안 정치, 경제 등 각계각층을 선도하는 지역인재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자랑스러운 개성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하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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