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환경문제와 환경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참여 아끌어"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행사를 14일 부산 사하구 을숙도 k-water 앞 원형광장(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환경문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환경수호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진행한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을 통해 부산의 환경문제와 환경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환경수호운동연합회(중앙회장 고성훈)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①재활용 바로알기 홍보캠페인 / 수질보전 홍보캠페인 ②키링 만들기 ③전통놀이 체험 ④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⑤IWPG(세계여성평화그룹)와 함께하는 평화의 핑거아트 켈리그라피 비즈공예 마스크꾸미기 등을 선보였다.
OX퀴즈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환경상식 퀴즈와 2030세계박람회에 대한 퀴즈로 참여했으며, 시민 참여 장기자랑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시민문화한마당이라는 이름에 맞게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낙동강 사랑의 달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물 절약'을 주제로 한 유치부부터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의 환경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