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도민 행복시대,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 함께 하길” 기대
[가야일보 창원지사=이연동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민 행복시대를 향한 길에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광복 79주년을 맞아 열린 8·15 특별성회 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경남 기독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8·15 특별성회는 사단법인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최형두(창원시 마산합포구)ㆍ이종욱(창원 진해, 이상 국민의힘)ㆍ허성무(창원 성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최학범 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후반기 도정방향인 복지, 동행의 가치와 기독교에서 강조하는 나눔과 사랑의 가치가 함께하는 자리로,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시대를 위한 기독교의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계에 인사를 전하며 “복지, 동행, 희망의 길을 걷고 있는 경남도정에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이 항상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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