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두 회장 "노사 화합과 소통, 5년 만에 다시 열린 화합의 자리"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허성두)가 '2024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지역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23회 친선 등반행사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 간의 단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가을꽃으로 새단장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화와 코스모스의 물결을 즐기고, 이어서 조계산 선암사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등반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고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은 “5년 만에 재개한 이번 행사가 진주상의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격리와 고립으로 긴 시간 동안 어려움을 겪은 모든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진주를 넘어서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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