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경제인, 창원에 집결
세계 한인경제인, 창원에 집결
  • 김용훈 기자
  • 승인 2018.10.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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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컨벤션센터서
제23차 한인경제인 대회 참가
지난해 열린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지난해 열린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

[가야 ·양산일보= 김용훈 기자]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창원에서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 공동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 대회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의 한인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외빈 등 1200여 명이 참석한다.

상호 화합과 유기적 협력체계 도모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로 창원시와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회식에는 박기출 월드옥타회장의 개회사, 조성부 연합뉴스사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의 환영사, 창원시장 주재 환영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회 이튿날에는 창원지역 우수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사전 매칭 된 관내 중소기업 담당자와 전국 테크노파크협의회(TP) 등 300여명의 기업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창원 강소기업 홍보관 및 방산/항공, 수소산업 홍보관이 동시에 운영된다.

 또한 창원시에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한인경제인을 위한 산업·생태·문화가 연계되는 주요관광지 탐방 및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회기간 동안 국화축제가 개최되어 창원을 찾은 세계 한인경제인에게 국화향 가득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함은 물론 세계 속에 창원을 알릴 수 있을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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