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평산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10.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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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밀양시 청도면 방문
감 재배 농가 찾아 일손 도와
평산동 직원과 주민들이 밀양시 청도면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
평산동 직원과 주민들이 밀양시 청도면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

[가야 ·양산일보= 천소영 기자]  평산동(동장 김철민)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 회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밀양시 청도면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평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 위원들은 출하가 한창인 감 따기에 일손을 보탰으며, 일손돕기를 마친 후에는 청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도 진행돼 상호 교류확대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봉사활동을 통해 청도면의 일손 부족 및 특산물 판매 등 애로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산동과 밀양시 청도면은 지난 2017년 6월 평산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단체와 청도면 및 청도면의 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웅상회야제 등 양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서로 지원해 주며 우호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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