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직자 출신 대거 참여
위촉장 수여식·간담회 개최
위촉장 수여식·간담회 개최
[가야·양산일보=박정애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은 지난 31일 오전 시당의 싱크탱크인 부산행복연구원 산하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세연 위원장은 이날 조성호 前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을 의정활동지원센터장에 임명하고, 20여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조성호(前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 의정활동지원센터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은 "현정부의 실정 및 정책이 국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판단하에 자유한국당에 관심을 갖고 본인들의 정책·행정적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당과 국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참여의 뜻을 밝혔다. 고위 공직자 출신의 인사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대거 정당의 정책참여에 동참한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다.
부산행복연구원은 전국 시·도당 최초로 부산의 정책을 개발하고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지난 2015년에 만들어졌다. 앞으로 부산행복연구원은 정책자문위원회와 정책자문교수단, 당소속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 등을 산하에 두고 정책기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모습과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고위 공직자 출신 인사들이 참여해서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의 정책역량 강화와 당소속 부산 광역 및 기초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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