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역 취약계층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가야·양산일보=전재훈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사천시 향촌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향촌동 하궁지 마을 강모 씨 자택에서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18년 향촌동 Sunny Place' 준공식을 가졌다.
Sunny Place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의 대표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하나로써 올해 총 공사비 2000만 원으로 향촌동 주거취약가정 2세대를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원받은 2세대 중 강모 씨 댁의 경우, 당뇨병으로 10년 넘게 투병생활을 해왔지만 제대로 된 욕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본부의 도움으로 오래된 보일러 교체를 비롯하여 제대로 된 욕실 및 화장실까지 선물 받아 크게 만족해하며 삼천포발전본부에 수차례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호숙 향촌동장은 "아직도 주변에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발전소에서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