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적발, 면허취소 처분
윤영석(자유한국당, 양산갑) 국회의원 비서 공모씨가 지난 3월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인터넷매체 <Cnb뉴스>가 지난 3일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양산경찰서를 인용해 윤 의원의 비서 공모씨가 지난 3월 7일 새벽 2시께 물금 디자인공원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신호 대기하다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양산경찰서는 비서 공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으며 기소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또 윤 의원이 비서관 공씨를 해임하지 않고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신분으로 "음주운전은 살인이다"고 발언한 사실도 비판했다.
윤 의원 비서의 음주사실이 언론 보도로 공론화 되면서 공모씨의 거취문제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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