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상임대표, 동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모색
박희정 상임대표, 동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모색
  • 박미영 기자
  • 승인 2019.09.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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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미사ㆍ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명품도시로 발전해 세계경제 주도" 특별강연회 개최
박희정 부미사(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상임대표가 지난 27일 저녁 동구 문현동 금융혁신도시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동남권 발전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특별강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삼운 선임기자)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동남권과 부산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연구해온 박희정 부미사 상임대표가 지역금융의 역할을 모색하는 특별한 행사를 통해 일면을 선보였다.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표방하는 부미사 박희정 상임대표는 지난 27일 저녁 동구 문현동 금융혁신도시 내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동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부산에서 개성고교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 근무를 거쳐 사회경제적인 정책을 연구해온 박희정 부미사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의 "동남권 경제부흥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부산진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만찬과 특별공연으로 시작했다. 기념식에서는 박희정 상임대표의 인사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전재수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의 축사에 이어, "동남권 경제발전 방안"에 대한 한성안 영산대 교수, 서창갑 동명대 교수, 김성주 BNK금융지주 동남권연구센터장, 정춘희 수영미래발전연구소장의 패널좌담회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의 주제인 "동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한 이장우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 원장은 "부산-경남의 유망한 사업과 금융의 연계를 위해 조선-해운-제조-금융의 바람직한 구조 및 협업관계, 중소기업 신용관리 및 금융지원, 데이터 저장센터, 명품도시로 정체성 확립, 플랫폼 기반 활동 확장을 통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부산경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미사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부산MBC, 부산일보, 국제신문이 특별후원하고, 환경문화연합UEC, 숨쉬는 동천,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 백양포럼, 깨어있는 시민들의 죽비봉사단, 포럼 국민속으로, 라온봉사단, 사상발전연구소, 사하사랑발전위원회, 통일의병 부울경본부 등이 주관단체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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